권순희 번역가와 매튜가 번역에 함께 하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소개를 먼저 해주세요.
저의 이름은 Matthew Lewis입니다. 저는 영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ESL을 가르칠 수 있는 CELTA 의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수년간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현재 애틀랜타의 작은 대학교의 기획 이사로 일하고 있으나 필요에 따라 영어와 ESL을 계속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여 하게 되었는지요?
작년에 권순희 (Clara Kwon-Tatum) 박사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어떻겠냐고 제게 제안을 했습니다. 나는 한국시의 방식으로 많이 공부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흥미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작품은 재미 있고, 제가 한국 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탐구 할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나는 우리의 일이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번역을 통해 이 시를 읽게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저는 역사와 문학을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중 많은 부분 (실제로는 거의 모든 것이) 시가 아니면 적어도 시적인 주제들이 많았습니다. 현대 영어로 고대 영어 또는 앵글로 색슨을 번역하는 것은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가치있고 매혹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계 번역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번역을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만드는 일을 좋아합니다. 한국시를 번역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제와 모티프는 종종 영어시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저자의 원본에 충실하면서 의미가 살아있도록 번역 할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근접치에 도달했을 때 매우 보람이 있습니다. 아마 이 프로젝트는 다른 미국인들에게 우리가 정말로 잘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에 대해 좀 더 넓은 통찰력을 줄 것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시를 다른 문화와 함께 공유하면 단순히 역사를 읽는 것만으로는 이해할 수없는 심도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번역 중 느끼신 점을 말씀해 주세요?
번역의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한국의 시인들의 모티브가 미국의 독자들에게 쉽게 접근 될 수있도록 번역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종종 단어나 생각을 바꾸거나 시인의 의도에 부딪히거나 그것을 떠나서 각주를 제공하는 사이에 이해의 충돌이 생겨 읽는 사람이 시에서 벗어 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많은 설명은 독자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할 수는 있지만, 서구인들이 가지고있는 “Orientalism”(내가 싫어하는 용어)이라는 설득력없는 작품을 줄 수는 없었습니다. 나는 이것을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때때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여전히 이러한 도전은 매혹적이고 보람있는 도전입니다.
Please introduce yourself.
My name is Matthew Lewis. I hold a BA in Old English Literature with a Certificate of Medieval Studies and an MA in English Literature, and I have CELTA certification in teaching ESL. I spent several years teaching English in Korea, and have taught ESOL in the US. I am currently the Planning Director for a small Atlanta university, and I continue to teach English and ESL as and when needed.
How did you get involved with this project?
I was approached by Dr. Clara Kwon-Tatum about participating in this project last year. I was intrigued, since I have not had the opportunity to study much in the way of Korean poetry. The work is interesting, and allows me to explore a little more deeply into Korean culture, which I enjoy. I hope that our work is beneficial, and that others may come to appreciate this poetry by way of our translations.
What about Korean poems interested you?
I have spent a great deal of time studying Old English history and literature, much (indeed, almost all) of which is poetry, or at least poetic. Building a translation from Old English or Anglo-Saxon in modern English is a tricky task, but one that I think is worthwhile and fascinating. I particularly like the wordplay involved in making the translation hew as closely to the original as possible, without sounding mechanical. I find the same is true of translating Korean poetry. The themes and motifs often do not exist in English poetry, and finding creative ways to translate while staying true to the author’s original is not always easy, but is very rewarding when it works. Perhaps this project will give other Americans a little more insight into a culture that we do not really understand very well. Sharing literature and poetry between cultures can provide a level of understanding that simply reading a history cannot give.
Any thoughts while translating the poems?
I’d say the trickiest part of translating has been making motifs that may be obvious to Koreans accessible to an American audience. I am often torn between changing a word or idea, and thus impinging on authorial intent, or leaving it be and providing a footnote, which I find can take a reader out of the poetry. It seems to me that too much explanation can make readers feel like they are being patronized, but too little can give a work that spuriously inscrutable “Orientalism” (a term I dislike) which, even today, is a perception that many Westerners have of East Asia. I try to avoid this, but it can be difficult at times. Still the challenge it presents is a fascinating and rewarding one.
I really appreciate you participating in this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