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웹진이 책으로도 만들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웹을 만드는데는 사람과의 인연 90% 그들의 능력 5% 그리고 KoreanLit의 노력 5%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마음에 남을 만한 글들을 지속적으로 싣고 번역 하겠습니다.
일 년 내내 우리의 번역글이 모이면 그 중 울림이 둔중하여 슬픈 또는 울림이 날카로워서 상처가 되는 글들을 선별해 보겠습니다. 그 책은 생각의 우물을 깊게 파겠지요. 딱 거기까지만 안내하는 글들을 모아 종이로 묶어 보겠습니다. 그 책이 미국내의 도서관에 비치되어 어느 도서관을 가든 한국 문학을 만날 수 있도록 끝까지 걸어 보겠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어깨를 걸어주십시오.
웹사이트가 오픈 되었습니다. 이제 한 땀을 놓은 것 입니다.
첫 번 째 책 KoreanLit – [울림]을 향하여 또 꿈을 긷습니다.
어느 먼 훗날 저 사진 속의 책 처럼 낡았지만 첫 장을 열면 우리 모두가 동쪽의 작은 나라 한반도에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통로를 만들겠습니다.